‘무도’ 광희, 분노 2차 폭발 “욕먹으며 휴가 왔는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06 19: 19

광희가 포상휴가로 속아 인도 빨래터에 끌려온 것에 대해 분노를 드러냈다.
그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다림질을 하다가 참았던 울분을 털어놨다.
광희는 “여기 처박혀 가지고...욕먹어가면서 사람들은 내가 놀러 온 줄 알고 욕 장난 아니게 하고 있다. 공항 사진 보고 난리라더라. 내가 왜 쫓아갔냐고. 그런데 골방에 처박혀서 일하고 있다”라고 분노했다. 앞서 그는 빨래를 하다가 욕먹으며 포상 휴가에 왔는데 일을 하고 있다고 화를 낸 바 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10주년 포상 휴가로 속아 떠난 해외 극한 ‘알바’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유재석·광희는 인도 빨래터, 정형돈·하하는 중국 가마꾼, 박명수·정준하는 케냐 코끼리 돌보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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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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