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도상우, 송지효 진심으로 좋아했다..고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06 21: 06

'구여친클럽' 도상우가 송지효를 진심으로 좋아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10회에서는 조건(도상우 분)이 영화사 폐업 후 김수진(송지효 분)에게 손을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건은 친구 영재가 장화영(이윤지 분)과 방명수(변요한 분)의 과거를 알고 영화를 중단하자 위약금을 물고 회사를 나올 계획을 세웠다. 그러면서 영화사 문을 닫게 된 수진에게 함께 일하자고 말했다.

영재는 화영과 수진, 조건을 내치면서 명수의 작품까지 가져가게 됐다. 이에 조건은 영재에게 명수의 작품을 돌려줄 것을 제안했지만, 영재는 조건에게 수진을 명수에게 빼앗으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건은 진심으로 수진을 좋아하고 있었다. 조건은 고민했고, 수진을 보며 웃는 자신을 발견, 수진에게 진심으로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수진과 명수가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조건이 영화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 또 수진은 조건의 손을 잡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구여친클럽'은 웹툰작가 방명수와 그의 과거 여자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다.
seon@osen.co.kr
tvN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