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 변요한에 마음 완전히 열었다.."사랑해" 고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06 21: 20

'구여친클럽' 송지효가 변요한에게 "사랑해"라고 말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10회에서는 김수진(송지효 분)이 방명수(변요한 분)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수는 집을 비우고 수진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함께 영화를 보면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수진과 명수는 영화를 함께 보다가 나란히 누워서 잠들었고, 서로에게 애정이 듬뿍 담긴 눈빛을 보내는 등 로맨스를 이어갔다.

먼저 일어난 수진은 자는 명수를 두고 함께 사진을 찍는가 하면, 귓속말로 "사랑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수진은 기분 좋게 명수의 집에서 나와 할 일 없이 사무실에 출근했다.
수진과 명수의 사랑이 예쁘게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조건(도상우 분) 역시 수진에 대한 마음을 품고 있어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구여친클럽'은 웹툰작가 방명수와 그의 과거 여자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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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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