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변요한, 송지효에 여행 제안..닭살애정 폭발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06 21: 37

'구여친클럽' 송지효와 변요한이 로맨틱을 넘어선 닭살 애정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10회에서는 김수진(송지효 분)이 회사 폐업 후 여유로운 시간을 방명수(변요한 분)와 함께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진은 회사 폐업 후, 조건(도상우 분)으로부터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명수는 이를 반대했고, 수진에게는 오랜만에 한가로운 시간이 생겼다. 명수는 그런 수진에게 여행을 제안했고, 수진은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기로 했다.

그러는 와중에 명수는 일하는 자신에게 힘을 달라면서 수진에게 키스를 요구했다. 수진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명수와 알콩달콩하게 닭살 애정행각을 벌였다. 두 사람 사이는 우여곡절을 겪고 더욱 단단해진 모습이었다.
반면 명수의 구여친들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파혼을 하게된 장화영(이윤지 분)은 나지아(장지은 분)의 가게에서 시간을 보냈고, 지아는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다. 또 라라(류화영 분)는 조건의 제안으로 독립영화 주인공 오디션을 봤다.
'구여친클럽'은 웹툰작가 방명수와 그의 과거 여자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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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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