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드디어 감추고 있던 미모를 과시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15회는 장덕인(김정은 분)이 강진우(송창의 분)의 가족 파티에 가기 위해 드레스를 입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우는 덕인을 가족에게 소개시키기 위해 드레스를 입혔다. 진우는 깜짝 놀라며 “여자긴 여자다.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진우는 덕인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달달한 로맨스를 형성했다.
그동안 김정은은 이 드라마에서 밥집 아줌마 덕인을 연기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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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