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불륜 남녀 인교진, 한이서와 조우하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15회는 장덕인(김정은 분)이 강진우(송창의 분)의 초대로 가족 파티에 참석한 가운데, 진우의 동생인 강진희(한이서 분)와 덕인의 남편인 황경철(인교진 분)과 마주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우는 가족에게 덕인과 교제 중이라고 말한 상황. 다만 덕인이 이혼녀라고 거짓말을 했다. 경철은 진희와 현재 불륜 관계, 결국 네 사람은 파티에서 마주쳤다.
덕인은 아름답게 꾸미고 파티에 참석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걸림돌을 마주했다. 바로 경철과 진희. 네 사람은 크게 당황했고 드라마는 앞으로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며 마무리됐다.
한편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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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