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의 장위안이 밀라노에서 놀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이탈리아 편에서는 유세윤, 장위안, 다니엘, 알베르토, 마크, 제임스, 로빈이 알베르토가 이탈리아 여행을 시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밀라노에 도착한 알베르토는 "토스카나까지 5시간 걸린다"며 멤버들을 재촉했다. 그러나 밀라노를 관광하고 싶었던 장위안은 "여기 큰 도시 밀라노이지 않냐. 여기서 하루 지내고 가면 안되냐"고 제안했다.
그러나 알베르토는 "밀라노 너무 복잡하다"고 했고 장위안은 "다들 피곤하다. 걱정된다"고 했지만 다니엘도 "밀라노 볼 거 없다"고 해 결국 관광이 무산됐다.
이에 장위안은 "내 친구 집은 다 시골이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로비니은 "아마 우리 다 집이 시골일 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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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내친구집'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