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효성이 개그맨 유세윤과 코믹하면서도 농염한 키스신을 연기했다.
전효성은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6'에 출연했다.
이날 전효성은 유세윤과 '썸'을 타는 남녀 사이를 연기했다. 섹시하고 예쁜 외모와는 달리 매우 더러운 여자 캐릭터였다. 하지만 유세윤은 전효성이 더럽고 정리를 잘 하지 못해도 좋아한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결국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키스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 그러나 그 순간 전효성의 집에 있던 쥐가 유세윤의 엉덩이를 물면서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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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