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뛰는 악녀 김채연 위에 나는 김성령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06 23: 10

‘여왕의 꽃’ 김성령이 악녀 김채연도 한방에 해결하는 내공을 보여줬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5회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남편 박민준(이종혁 분)을 사로잡으려는 악녀 신지수(김채연 분)의 실체를 파악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수는 돈 때문에 민준을 다시 흔들어놔야 하는 상황. 하반신 마비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레나는 단 번에 이를 눈치챘다. 화재 경보기를 울린 후 휠체어를 빼앗았다. 지수는 살기 위해 뛰었다. 하반신 마비 연극을 종료했다.

그리고 레나는 이 모습을 봤다. 그동안 지수는 민준을 홀리기 위해 노력했다. 레나와 민준은 지수 때문에 갈등을 겪었다. 하지만 악녀 지수보다 독한 레나가 있었다. 예고에는 레나가 지수 뒤에 민준의 새 어머니인 마희라(김미숙 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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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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