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있다' 장동민, 사연자 아들커플 뽀뽀에 "그만해라" 버럭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06 23: 46

'엄마가 보고있다'의 장동민이 제보자 엄마의 아들 연애에 버럭했다.
6일 방송된 JTBC '엄마가 보고있다'에서는 서울의 한 대학교 뮤지컬학과에서 뮤지컬배우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22세 손석현 군의 24시간을 관찰하고 엄마와의 추억을 만들어주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관찰이 시작된 손석현 군의 하루는 밥도 제대로 못 먹을 정도로 바빴다. 9시부터 수업이 시작됐고 하루 종일 밥도 못먹은 채 수업을 들어야 했다. 겨우 저녁을 먹고 뮤지컬 연습이 시작됐고 새벽 4시에 연습이 끝나 겨우 집에 갈 수 있었다.

그러나 바쁜 시간을 쪼개 연애를 하고 있었다.  아들은 같은 학과에서 만난 여자친구와 알콩 달콩 연애를 하고 있었고 스킨십도 과감하게 했다. 이 모습을 본 엄마는 입술을 깨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아들은 여자친구와 새벽 5시가 되도록 헤어지지 못했고 여자친구의 집 앞까지 데려다 준 후 아쉬움에 계속해서 뽀뽀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에 장동민은 "그만해라. 그만해 석현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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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엄마가 보고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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