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이번엔 슈갑질..“나 갑질 싫어해" 억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07 00: 15

백종원이 이번에는 요리를 가르치다가 갑질을 한다는 농담을 들으며 ‘슈갑질’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요리를 가르치다가 다소 언성을 높였다. 네티즌이 한 농담에 욱한 것.
네티즌은 “우리한테 갑질을 한 거냐?”라고 지적했고 백종원은 “내가 갑질 싫어한다. 화를 낸 게 아니라 설명을 강하게 하다 보니 그렇다. 부드럽게 가르치는 게 잘 안 된다. 선생님들도 그러지 않느냐”라고 해명했다. 네티즌은 “슈갑질”이라고 별명을 붙였다. 바로 백종원이 많이 쓰는 설탕과 갑질을 합친 단어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스타들의 인터넷 방송을 안방극장에 소개하는 구성. 이날 방송에는 김구라, 백종원, 홍석천, 신수지,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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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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