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홍석천, 백종원 견제? “설탕 난 조금만 뿌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07 00: 21

방송인 홍석천이 설탕을 많이 쓴다고 알려진 백종원을 견제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요리 중 설탕을 뿌리다가 “백주부님과 같아지는데? 아니다 난 조금만 뿌린다. 네 꼬집 정도 뿌려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석천은 맥주의 효모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을 하다가 네티즌이 “호모?”라고 지적하자 당황했다. 그는 “아니다. 효모다. 나 그 말 쓰면 방송 잘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스타들의 인터넷 방송을 안방극장에 소개하는 구성. 이날 방송에는 김구라, 백종원, 홍석천, 신수지, 샤이니 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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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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