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과 정창욱이 '백허그' 애정표현을 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최현석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이하 '인간의 조건3')에서 아침 일찍 KBS 신관 앞에 도착해 "춥다"고 엄살을 피웠다.
이어 그는 후배 정창욱의 앞으로 가서 그의 손을 자신의 허리에 감싸며 추위를 달랬다. 이에 정태호는 "아니 그렇게 강한 남자처럼 하더니 추위에는 약한가보다"고 물었고 최현석은 "늘 안아줘야한다"고 어리광을 부렸다.
한편 '인간의 조건3'는 도시 농부라는 콘셉트로 옥상 텃밭에서 작물을 기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창욱, 정태호, 박성광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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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