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오늘(7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격한다.
오는 7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은 빅뱅과 함께 한다.
빅뱅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로마 검투사 복장을 한 채 인제 레이싱 경기장을 찾았다.
조선시대 거상으로 분한 유재석과 로마시대 검투사로 분한 김종국이 시작부터 서로의 모습을 보고 “옷이 그게 뭐냐”며 투닥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본격 미션에서도 이 둘의 아옹다옹하는 모습을 계속됐다. 수중 게임 중 서로를 방해하는 것은 기본, 바지 쟁탈전까지 펼쳐지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
그리고 이어진 하이라이트인 레이싱 트랙에서 펼쳐진 리얼 레이싱 경기에서, 거상팀의 수장 유재석과 검투사팀의 수장 김종국의 정면 대결이 진행되며 촬영현장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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