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레전드 오브 래빗', 9울 24일 개봉 확정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6.07 08: 51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Legend of a Rabbit: The Martial of Fire 3D, 연출 마원, 동대가, 수입 ㈜루믹스미디어)이 오는 9월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은 무림 고수로 거듭난 쿵푸 토끼 투의 모험기를 담는다. 시골에서 호떡을 만들며 평범한 삶을 살던 토끼 투가 쿵푸 마스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던 전편에 이어, 무림 고수로 거듭난 쿵푸 토끼 투가 전설 속 무림 불꽃의 신비한 힘으로 세상을 정복하려는 악당 군단에 맞서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작은 눈과 푸짐한 뱃살로 귀여움을 자아내는 투가 스릴 넘치는 액션과 코믹한 몸개그로 웃음을 더했다면, 이번에는 전설적인 쿵푸 마스터로 거듭나 믿음직한 히어로로 활약한다. 투를 비롯해 민첩하고 뛰어난 검술실력을 지닌 대사부의 딸 피오니, 콩알만한 몸집의 비기, 불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무사 란, 무림 불꽃의 비밀을 알고 있는 불의 능력자 잔, 정체를 알 수 없는 잔인 무도한 자객 유안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은 오는 9월 24일 개봉해 추석 시즌을 겨냥한다.
jay@osen.co.kr
루믹스미디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