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영이 달걀을 줍다가 눈을 흘렸다.
김지영은 7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 MC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지영은 재료 확보를 위해 닭장에 투입 돼 달걀을 줏었다. 위축된 모습으로 들어간 김지영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했고, 달걀 하나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밖으로 나오면서 결국 무서움에 눈물을 흘렸다.
알고보니 '닭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 그는 "어렸을 때 닭에 쪼인 적이 있다"고 말하며 연신 눈물을 훔쳤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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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