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주인공 설현이 촬영 현장 공식 엔돌핀 메이커로 맹활약중이다.
지난 5일 방송된 5회를 기점으로 조선시대로 타임리프, 본격적인 사극 스토리를 펼쳐나가기 시작한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로 열연중인 설현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 설현은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애교 가득한 모습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장난을 선보이고 있는 설현은 러블리한 꽃미소로 물오른 미모를 한껏 뽐내고 있다. 극 중에서는 뱀파이어라는 정체를 들킬까 두려워하는 소극적인 성격의 캐릭터이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스태프들의 사기를 200% 충전하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무더위 속 촬영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설현은 언제나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며 “설현의 긍정적이고도 밝은 에너지가 극을 더욱 활기차게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는 숲 속에서 피리를 불던 마리(설현 분)에게 반한 재민(여진구 분)이 시후(이종현 분)에게 그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며 엔딩을 맞았다. 이에 세 남녀의 삼각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펼쳐나가게 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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