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지영이 어머니에 대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김지영은 7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 MC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지영은 곧 인도로 돌아가는 이웃가족을 위해 밥상을 신청한 가족을 찾았다. 오붓하게 식사를 하던 중 출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김지영은 출산 이후 친정엄마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늘 미안하고 감사하다"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한편 '식사하셨어요'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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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