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 해고에 투자금 회수…'최악'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07 10: 22

송지효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지효가 어제(6일) 방송된 tvN '구여친클럽' 10회에서 사상 초유의 위기에 놓였다. 김사권에게 저작권을 뺏길 위기에 놓인 송지효가 영화제작을 다시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진(송지효 분)은 장화영(이윤지 분)의 과거에 분노한 차영재(김사권 분)로부터 해고 통지 및 투자금 회수 통보를 받았다. 또한, 방명수(변요한 분)의 웹툰 저작권마저 빼앗길 위기에 놓이며 영화제작을 이어갈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안타까움을 더한 것.

수진은 영재를 찾아가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며 저작권을 돌려달라고 부탁했지만, 완강하게 이를 거절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수진이 쓰러져가는 프로덕션을 되살리고 명수의 저작권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그녀의 행보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저작권 회수를 위한 송지효의 행보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구여친클럽' 11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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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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