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인교진이 2세 태명을 공개했다.
인교진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2세 태명이 기쁨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인교진은 아내이자 '섹션 TV 연예통신' MC 소이현에게 "잘 계시나요?"라고 안부를 전한 후 출연 중인 MBC 주말 드라마 '여자를 울려'를 언급했다. 극중 악역을 맡은 인교진은 "저희 어머니도 미워 하신다. 아들만 아니면 혼내고 싶다고 하신다"고 말했다.
앞서 소이현과 2세 소식을 알린 그는 "태명은 기쁨이다. 저희에게 큰 기쁨을 줬기 때문에 단순하지만 강렬한 태명을 정했다"고 말했다.
'섹션 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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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TV 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