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스냅백을 쓰고 '꾸러기 패션'을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가 딸 예림이와 함께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딸과 쇼핑에 나선 이경규는 딸이 골라준 옷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예림이가 골라준 셔츠와 바지를 입고 추천 받은 스냅백을 뒤로 쓴 것.
이후에도 이경규는 딸과 가게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옷을 입어보고 쇼핑에 적극 임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20대 딸과 50대 아빠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 현재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 중이다.
joonamana@osen.co.kr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