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영철, 열외시간 1시간 넘겨..'퇴교 위기'

'진짜사나이' 김영철이 열외누적 1시간을 넘기며 교관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영철은 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해난 구조대(SSU)에서 고무보트 기동훈련 전 체조에 돌입했으나 통증으로 열외를 신청했다.

교관은 김영철에게 "지금까지 왔는데 이럴 것이냐"며 그를 채근했고, 김영철은 의지대로 몸이 따라주지 않자 아쉬운 마음에 눈가가 촉촉히 젖었다.

김영철은 앞서 스쿠버훈련에서 1시간을 열외, 현재까지 1시간 이상을 넘긴 상태다. 그러나 이내 "다시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군 체험을 하는 '진짜 사나이'는 임원희, 김영철, 조동혁, 정겨운, 이규한, 샘 오취리, 슬리피, 줄리엔강 등이 출연 중이다. 현재는 해군 해난 구조대 도전기가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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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