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고무보트 대결..임원희 속한 2조 승리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두 개의 조로 나뉘어 고무보트 경기를 펼친 결과, 임원희가 속한 2조가 승리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해군 해난 구조대(SSU)에서 고무보트 기동훈련이 펼쳐졌다.

이날 신체가 작은 임원희만 2조였고, 줄리엔강 슬리피 김영철 정겨운 등은 1조에 배당됐다. 임원희는 "딱 봐도 그림이 나오더라. 1조는 (우승이)힘들 것"이라고 상대팀의 패배를 예상했다.

줄리엔강이 슬리피를 채근하며 바짝 따라붙었으나 결국 패배의 아쉬움을 맛보게 됐다.

군 체험을 하는 '진짜 사나이'는 임원희, 김영철, 조동혁, 정겨운, 이규한, 샘 오취리, 슬리피, 줄리엔강 등이 출연 중이다. 현재는 해군 해난 구조대 도전기가 방송되고 있다.

purplish@osen.co.kr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