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금강산 철도에서 “나 이제 돌아갈래” 패러디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6.07 19: 15

 김준호가 금강산 철도에서 영화를 패러디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38선을 기준으로 점점 더 북쪽으로 자연의 미를 찾아가는 ‘더더더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민간인 통제선 안으로 진입하면서 군인에게 신분을 밝히는 등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금강산 전기철도교량이 끊어진 것을 보고 생각에 잠기며 “금강산으로 수학여행을 가던 길”이라는 설명에 숙연해졌다.
이들은 분위기에 취해 각종 영화 대사를 쏟아냈다. 김준호는 “나 이제 돌아갈래”라고 연기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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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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