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도현,'행운의 승리에 포효'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6.07 19: 58

7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과 광주 FC의 경기 종료 후 오도현이 환호하고 있다.
10명이 싸운 광주가 선두 추격에 바쁜 수원의 발목을 잡고 K리그 클래식 3위로 뛰어 올랐다.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광주 FC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 수원 삼성과 원정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기록한 광주는 6승 4무 5패 승점 22점으로 서울과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서 앞서 4위에 올랐다.

반면 수원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선두 전북 추격에 실패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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