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콤비 컬투가 '웃찾사' 500회 특집에 특별 출연했다.
7일 방송된 S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는 컬투가 깜짝 등장해 후배 개그맨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평소대로 개그를 펼치던 '기묘한 이야기' 팀은 머리 큰 사람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고, 뒤에서 컬투가 걸어나왔다.
정찬우는 "게스트 소개하라고 했더니 저렇게 해요. 쌩뚱맞죠~?"라며 유행어를 선보여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김태균 역시 특유의 '옥희' 개인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웃찾사'는 이날 방송 시작한지 500회를 맞아 특집으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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