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고' 팀이 10년 만에 다시 뭉쳤다.
7일 방송된 S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는 다시 보고 싶은 코너로 '화상고'가 선정돼 전파를 탔다.
500회 특집을 맞아 7년 만에 세 명의 멤버가 다시 뭉쳐 개그 호흡을 맞췄다. 관객들은 이들의 등장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특히 유행어인 '호이짜', '쪼포' 등이 등장하자 큰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다시 보고 싶은 코너로 '웅이아버지' 팀이 등장해 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웃찾사'는 이날 방송 시작한지 500회를 맞아 특집으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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