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이종혁, 김채연 거짓말 알아챘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6.07 22: 10

'여왕의 꽃' 김채연의 거짓말이 이종혁에게 들통이 났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을 울려' 26회는 레나정(김성령 분)이 10년 전 의문의 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됐다고 주장한 신지수(김채연 분)의 거짓말을 입증했다.
레나정은 이날 지수가 사는 오피스텔에 불이 난 것으로 만들어 그가 제 발로 집에서 뛰쳐나오도록 만들었다.

레나정은 "진짜 네 모습이 궁금했다"고 했다. 지수는 "근데 나 이런 모습 본 사람 너 하나 뿐이다"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박민준(이종혁 분)도 이 모습을 목격하면서 그녀에게 정을 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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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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