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가 오늘(8일) 노도부대에 입소해 유격훈련을 받는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는 이날부터 강원도 양구 소재 육군 제2사단 노도부대 촬영을 시작한다.
멤버들은 이 부대에서 지옥의 유격훈련을 받을 예정. ‘진짜 사나이’는 그동안 고된 유격훈련으로 체력과 정신력을 무장한 바 있다. 이번 유격훈련 역시 최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해군 해난구조대 도전기를 통해 감동적인 인간 승리 과정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6.25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하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특집을 마련해 방송을 앞두고 있고, 이번에 유격훈련에 돌입하면서 안방극장에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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