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멜로디데이, 셀카 공개 ‘4인4색' 매력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6.08 09: 09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MelodyDay)가 멤버별로 저마다 컴백을 하루 앞둔 준비 일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굳은 각오를 다졌다.
멜로디데이 예인, 차희, 여은, 유민은 8일 새벽 각자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앨범 공개(첫 방) D-1, 6월 9일 ‘#LoveMe’”라는 멘트와 함께 일제히 셀프카메라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최근 석 달만에 62kg에서 47kg까지 무려 15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 더욱 화제를 모은 예인은 “여러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더 열심히 다요트 중이에요~ 기대해 주세요!”라며 휴지로 눈물을 질끈 표시하면서도 파이팅 각오를 다지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라이브 연습 삼매경 중 따끈한 두 번째 싱글 앨범 ‘#LoveMe’를 든 인증샷을 올린 차희는 “CD가 나왔어요 폴라로이드도 랜덤으로 들어 있으니까 제 폴라로이드 받은 사람은 인증샷 보내주세요”라고 팬들을 위한 새 앨범 속 깨알 이벤트도 전했다.
여은은 연습실에서 안무 연습하다 쉬는 타임에 일명 쌍둥이 셀카를 게재, “지치지 말고 열심히 해야겠다. 내일 앨범 발매 기대해달라”며 새벽까지 고된 연습에 피곤한 와중에도 컴백에 대한 의지를 불끈 불태웠다.
끝으로 유민은 “컴백 준비하며 인터뷰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라며 인터뷰를 진행했던 당일 셀카 사진을 게재, 뚜렷한 이목구비에 굴욕 없는 미모, 화사한 미소를 뽐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멜로디데이는 컴백에 앞서 ‘러브미(#LoveMe)’ 뮤직비디오 속 상징적인 오브제로 활용된 ‘베일(Veil)’, ‘바게트(Baguette)’, ‘스파클러(Sparkler)’ 버전의 트레일러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멤버들의 깜짝 놀랄 만한 변신과 함께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다채로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기존 청초한 소녀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고 당당하면서도 친근한 여성으로의 걸크러쉬한 변신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 유민을 새로 영입한 후 2015년 첫 정식 컴백을 앞둔 멜로디데이는 9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러브미(#LoveMe)’ 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하며, 이 날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 시즌4’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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