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내 반려묘가 최고의 밀당남"
OSEN 서아람 기자
발행 2015.06.08 09: 19

[OSEN=서아람 인턴기자] 방송인 최희가 자신의 고양이를 '최고의 밀당남'이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나한테 빠져서 잘 오지도 않던 풀리가 새벽에 눈떠보니 내 발밑에서 그렁그렁대며 자고 있었다. 다시 잠이 들어 아침에 일어나보니 또 삐진척 밖에서 자고 있다. 최고의 밀당남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최희는 민낯으로 침대에 누워 자신의 반려묘와 꼭 껴안고 포즈를 취했다. 고양이의 앙칼진 눈과 최희의 도도한 표정이 닮은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폴리는 최고의 밀당 사낭꾼", "둘 다 귀여워요", "고양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올렸다.
한편, 최희는 현재 tvN '렛미인5'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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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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