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타일포유', 메르스 관련 행사 장소 변경 "안전 위해 최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6.08 10: 14

'어 스타일 포 유' 플리마켓 장소가 변경됐다.
KBS 2TV '어 스타일 포 유' 측은 8일 오전 "행사 장소가 '여의도 KBS홀 앞 광장'으로 긴급 변경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KBS는 메르스 사태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플리마켓 진행을 위해 행사장 내 보건에 대해서도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면서 "따라서 오늘 예정된 행사는 정상 진행하되 장소만 주최측의 관리가 보다 원활한 '여의도 KBS홀 앞 광장'으로 변경하오니, 이 점 양해바란다"고 덧붙였다.

'어 스타일 포 유'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슈퍼주니어 김희철, 카라 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가 직접 공수한 잇 아이템을 판매하는 플리 마켓을 진행한다.
지난 1일 네 MC는 아프리카 TV에 출연해 ‘어 스타일 포 유’ 12회 ‘스타들의 애장품 플리마켓’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이는 플리 마켓 행사를 팬들에게 알리고, 당일 선보일 애장품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한 것. 김희철, 구하라, 보라, 하니가 평소 애용하던 패션 아이템과 무대의상, DIY 애장품외에 8일 진행되는 오프라인 플리마켓에서는 네 MC가 직접 공수한 아이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매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희철은 신우식 디자이너의 의류와 샴푸, 리버스 보틀 등을, 하라는 서수경 스타일리스의 애장품과 타미 힐피거 외 다수 제품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하고 보라는 이주영 디자이너의 의류와 아이돌 인맥의 애장품, 하니는 르씨엘더비키, 11AM의 물품 등을 공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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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타일포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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