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이 오는 12일 정오에 뉴에이지 앨범 ‘숨2-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의 음원을 공개한다.
구혜선은 지난 2009년 9월 발매한 소품집 ‘숨’에 이어 약 6년만에 ‘숨2’를 발표한다. ‘숨2’는 구혜선이 전체 작사와 작곡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이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사월’과 ‘사월’의 피아노버전, ‘사라지다’, ‘편히 봐요, 우리’, ‘요술’ 등 총 13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계절과 인생의 쓸쓸함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타이틀 곡 ‘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는 본인이 연출한 영화 ‘복숭아 나무’의 OST를 피아노 곡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구혜선이 작곡을, 최인영이 편곡을 맡았다. 이 곡은 사랑하는 이에게 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도 나를 찾아와 달라고 이야기하는 감성적인 곡이다.
한편 구혜선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인이 직접 연출한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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