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엑소 찬열과의 통화 후 후일담을 전하며 “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웠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8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일요일 방송에서 엑소 찬열과 통화를 했는데 후일담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찬열아’ 불렀더니 ‘예예예’ 하더라. (내가) 어렵지 않냐”며, “‘나 G팍이야’라고 했더니 ‘어디서 집합이요?’”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너무 웃겨서 5초 동안 아무 말도 못 했다. 당황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지금도 생각이 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sara326@osen.co.kr
K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