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MBC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작진 측이 논의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MBC '주간아이돌' 측 제작진은 8일 오전 OSEN에 "빅뱅에 출연 제의를 하긴 했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현재 논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2013년 12월 방송에서 빅뱅 멤버 지드래곤만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지드래곤은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와 탤런트 이정섭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빅뱅이 지난달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숨겨둔 예능감을 드러냈기에 이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빅뱅의 신곡 '뱅뱅뱅'은 뮤직비디오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천 만건을 돌파했고, 음원은 국내 6개 음원 사이트 1위를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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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