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로맨스 깊어져도 시청률은 최하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6.08 14: 35

[OSEN=박판석 인턴기자]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시청률이 탄력받은 러브라인 전개에도 불구, 시청률 하락하며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전국 기준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5월 31일 방송분(4.6%)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6일 방송분(3.7%)과 비교해도 0.1% 포인트 떨어진 성적이다.
7일 방송된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에서 소정우(연우진 분)가 애타게 찾아 헤매던 은인이 고척희(조여정 분)인 걸로 밝혀졌다. 이에 앞서 정우의 프러포즈에 대답을 망설였던 고척희는 소정우가 자신의 운명임을 깨달으며 "결혼하자 그랬지? 살아보자 한번"는 대답을 했다. 이들의 사랑이 한발짝 더 나아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꽃'은 15.4%, KBS '개그콘서트'는 12.0 %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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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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