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통한의 눈물 주륵주륵..예고편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6.08 15: 22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첫 예고편에서 배우 김범이 통한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 '수사 5과’ 구성원인 차건우(김범 분), 장무원(박성웅 분), 장민주(윤소이 분), 최태평(이원종 분)은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차건우(김범 분)가 ‘수사 5과’에 합류하게 된 과정이 담긴 예고편(me2.do/F3gPcRkG)이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예고편에는 연인 태희의 죽음으로 인간병기가 된 차건우(김범 분)가 태희의 친오빠인 민태인(김태훈 분)이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잠입수사를 하다가 위장이 깨진 사실을 알고 ‘수사 5과’에 합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과정에서 차건우 역을 맡은 김범은 얼굴에 반창고를 붙인 채 통한의 눈물을 흘리고 있어 과연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예고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수사 5과’의 리더 장무원(박성웅 분)이 “우린 범죄자를 체포하기 위해 그들처럼 신분을 숨긴다. 어떤 기록에도 존재하지 않는 우린, 수사 5과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스토리에 기대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차건우(김범 분)가 '수사 5과’에 합류한 후 본격적으로 신분을 숨기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반전이 계속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나쁜녀석들’ 제작진의 차기작 tvN ‘신분을 숨겨라’는 탄탄한 스토리라인, 속도감 있는 전개, 긴장감 넘치는 도심액션을 담는다는 각오다. ‘식샤를 합시다2’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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