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이쯤되면 솔로 여가수의 희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6.08 16: 45

[OSEN=박판석 인턴기자] 가수 백아연이 노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역주행을 펼치며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쯤되면 솔로 여가수의 희망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백아연의 디지털 싱글 앨범 ‘이럴거면 그러지말지(Feat.영현)’이 8일 오후 4시 기준 올레뮤직 3위, 멜론 4위, 지니 4위, 네이버 뮤직 4위, 엠넷 4위, 몽키3 8위, 소리바다 8위를 기록하며 7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백아연의 차트 순위는 음원계의 거물인 그룹 빅뱅과 그룹 EXO의 뒤를 이은 결과라 더욱 놀랍다. 특히 차트 10위권에 같이 이름을 올린 솔로 여가수는 아이유 정도다. 더불어 주간차트에서도 멜론을 제외한 6개 음원 차트 모두에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려 꾸준함을 보여준다. 

한편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Feat.영현)’는 자작곡으로 상큼한 멜로디와 최근 대세인 썸남썸녀에 관한 솔직한 가사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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