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위' 홍보대사로서 뜻 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서울 반포 플로팅아일랜드에서는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위원회'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에 가수 김태우가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김태우는 지난 4월 국제구호기구에서 주관하는 광복 70주년 기념 프로젝트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위원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위원회’는 대한민국 희망세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제구호기구에서 추진한 뜻 깊은 사업이다.
이날 열린 위촉식에는 홍보대사 김태우는 물론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위원회의 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상 건립을 위한 방향과 목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우는 "이런 뜻 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 날 행사에서도 관심 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1년간의 모금활동을 시작으로 동상 제작기간을 2년여로 정하고 총 3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완공된다면 이순신 장군 동상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역사적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수 김태우는 자신의 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건립 모금함을 설치, 모금운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가수 김태우는 현재 단독 전국투어 ‘티로드(T-ROAD)’를 진행 중이며 오는 18일에는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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