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측 "'내가 금사월' 출연? 제의 받고 긍정 검토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6.08 19: 14

배우 백진희가 MBC 새 주말드라마 '내가 금사월'(가제)에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백진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에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백진희는 극 중 밝고 유쾌한 성격의 금사월 역으로 거론되고 있다. '내가 금사월'은 진실을 숨기려는 자와 복수를 하려는 자, 그들 부부의 25년에 걸친 목숨을 건 한판승부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왔다 장보리'의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 PD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왕의 꽃' 후속으로 오는 9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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