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연과 신아영이 눈물 셀카를 깜짝 공개했다. 이는 두 사람이 MC를 맡고 있는 SBS스포츠 '야구앤더시티'(이하 '야시티') 벌칙의 일환.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야시티' 녹화 과정에서 선수 인터뷰 중 '대신 해주세요' 미션에 실패했고, 이에 따른 벌칙으로 눈물 셀카를 수행하게 된 것. '야시티'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 중 몇 번의 눈물 셀카를 시도했지만, "오글거려서 도저히 못하겠다"며 실패했다. 하지만 각자 촬영 후 각자의 집에서 마인드 컨트롤 후 SNS에 올렸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강소연은 "비가 내린다. 눈물일까 빗물일까. 하아…"라는 글과 함께 눈물 셀카를, 신아영은 "나란 여자, 이런 여자"라는 멘트와 함께 눈물 셀카를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미녀의 눈물 셀카 사연은 8일 오후 11시 SBS스포츠 '야구앤터시티'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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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