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맹기용, 우여곡절 끝에 김풍 꺾고 ‘감격의 첫 승’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6.08 23: 03

  셰프 맹기용이 ‘흥 돋우는 달달한 간식’ 만들기 대결에서 김풍 작가를 꺾고 첫 승을 거뒀다.
맹기용은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김풍 작가를 꺾고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 맹기용의 ‘이롤슈가’를 먹어본 김성주는 “김풍의 ‘흥.칩.풍’은 금방 잊히는 맛이지만 ‘이롤슈가’는 자꾸 생각나는 맛”이라고 평했다.
이날 맹기용은 요리 대결 시작 전부터 땀을 뻘뻘 흘리며 “긴장이 된다”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탈수증세가 오는 것 아니냐”며 맹기용을 걱정 했다. 맹기용은 논란과 긴장을 이겨내고 15분만에 달콤한 생크림과 과일을 섞은 롤케이크를 만들었다. 그 결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감격의 첫승을 이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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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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