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고두심, 선 실패한 유이에 '뺨세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08 22: 57

유이가 고두심에게 뺨세례를 맞았다.
8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에서는 혜수(고두심)가 윤하(유이)를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수는 선자리에서 창수(박형식)에게 욕을 먹고 온 윤하를 비난한다.
창수는 유이가 남자 친구가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자신의 부모에게 그렇게 말한다. 혜수는 윤하에게 "남자 친구 있었냐"고 뺨을 때린다. 이어 혜수는 "니가 소름끼치는 게 뭔지 아냐. 맞아도 안 우는 거다"고 비난하고, 윤하는 "엄마가 기억할 줄 모르지만, 처음 맞았을 때 울었고, 두어번 맞았을 때 슬펐다"고 말했다.

윤하는 "네가 태어나고 아빠가 딴 살림을 차린 게 내 잘못은 아니지 않냐. 나는 내가 원하는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혜수는 "이 집에서 네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있냐"고 호통을 쳤다.
'상류사회'는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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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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