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성종, 중2병 걸렸다..군대 가서 고치길”

보이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동료 성종에 대해 “중2병에 걸렸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피니트는 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데뷔 5주년 기념 ‘인피니트 보이는 라디오-인스피릿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

성규는 “지금 성종이가 자리에 없다. 입대를 했기 때문”이라며, “나는 걱정되는 게, 성종 씨가 지금 투병 중이다. 중2병에 걸렸다. 군대에서 중2병을 고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종은 편지를 통해 “인피니트 5주년을 함께 하지 못해 슬프다”며, “나는 군대에서 상남자가 돼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종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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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