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인피니트의 보이는 라디오 시청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인피니트는 8일 오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데뷔 5주년 기념 ‘인피니트 보이는 라디오-인스피릿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
9일 자정 데뷔 5주년 카운트다운을 한 인피니트 멤버들은 과거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며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후 멤버들은 “시청자 수가 20만 명이 돌파했다고 한다”며, “댓글 수는 10만 건이 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뷔 5주년에 대한 소감은 모두 남달랐다. 엘은 “10년, 20년, 30년 앞으로 쭉 갔으면 좋겠다. 원래는 기뻐야 하는데 조금 뭉클하다”고 말했고, 우현은 “멤버들이 순수하게 인피니트로 활동해준 것 만으로도 고맙다. 5년 동안 지켜준 인스피릿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다. 앞으로도 5주년뿐 아니라 30주년까지 라디오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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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