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검사외전' 출연 확정…강동원 여친 役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6.09 08: 26

배우 신소율이 영화 '검사외전' 홍일점으로 낙점됐다
 
9일 신소율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신소율이 '검사외전'(연출 이일형/제작 영화사월광, 사나이픽처스)의 하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검사 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극중 신소율은 강동원이 맡은 사기꾼 치원의 여자친구이자 부유한 집안에서 곱게 자란 하나 역으로, 사랑의 힘으로 치원을 끝까지 믿는 순수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검사외전'은 '군도:민란의 시대'(2014)의 조감독이었던 이일형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군도:민란의 시대'를 만든 영화사 월광과 '신세계'(2013), '무뢰한' 등을 만든 사나이픽처스가 공동 제작하는 영화다. 5월 18일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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