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견', 개봉 전 6개 도시 시사회 개최..입소문 노린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5.06.09 08: 22

 영화 '소수의견'이 개봉 전 전국 시사회를 개최하며 입소문 확산을 노린다.
이 영화는 오는 18일, 19일, 22일 3일간 전국 6대 도시에서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각종 포탈사이트와 영화 예매사이트 뿐만 아니라 방송, 신문 등 언론 매체들을 통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수의견'은 열 여섯 철거민 소년과 스무 살 의경, 두 젊은이의 법이 외면한 죽음을 둘러싼 청구액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의 법정 공방을 그린 작품.

'혈의 누'의 각색과 프로듀서를 맡았던 김성제 감독 작품으로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법정 드라마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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