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톰행크스 아들, 호텔 기물 파손으로 지명수배..200만원 피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09 08: 47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의 아들이 호텔 기물 파손으로 경찰에 지명수배를 당하고 있다며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의 아들인 체스터 행크스는 런던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약 1800달러(한화 약 202만 원) 어치의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 측은 "지난 5월 29일 오후 3시 쯤에 호텔 직원으로부터 신고를 받았다"라며 "손님이 약 1800달러 어치의 호텔 방 기물을 파손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체스터 행크스의 행방을 파악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체스터 행크스와 톰 행크스 대변인 측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체스터 행크스는 지난해 11월, 16살 때부터 약물 중독에 시달려 50일 간의 재활원 입소를 경험한 바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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