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 가수 데뷔.."2년 준비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6.09 09: 36

트랜스젠더 모델 겸 배우 최한빛이 가수로 데뷔한다.
 
드라마, 영화, 슈퍼모델, 무용수 등 끊임없이 다양한 도전을 해왔던 최한빛이 오늘(9일) 정오 디지털 싱글앨범 타이틀곡 ‘! 내 스타일 아냐’를 발매하는 것.

 
타이틀곡 ‘내 스타일 아냐’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일렉트로닉 음악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가미한 곡. 관계자는 "수준급의 보컬과 뛰어난 춤 실력을 겸비한 최한빛의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한빛은 SBS ‘슈퍼모델’ 본선 입상을 시작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On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와 M.net '댄싱9'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 해 방송된 '댄싱9'에서는 무용수로서의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이면서 상위권까지 진출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한빛 측은 “공연과 무용극을 기획, 연출로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음원 ‘내 스타일 아냐’를 발매하기 위해 큰 노력과 시간을 쏟아 부었다. 2년이라는 긴 시간을 준비한 만큼 대중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멋진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최한빛의 첫 가수 데뷔 타이틀 곡 ‘내 스타일 아냐’는 오늘(9일) 정오 인터넷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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