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홍진호가 순정만화급 로맨스로 레이디제인의 마음을 흔들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본격적인 순정만화 속 로맨스가 펼쳐진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방송 초반 취향 차이로 자주 다툼을 벌였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레이디제인을 대하는 홍진호의 행동이 달라졌다. 오리 배를 타고 데이트를 할 때는 레이디제인을 위해 혼자 페달을 밟는 것은 물론,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는 자신의 한쪽 어깨가 흠뻑 젖어도 레이디제인에게 우산을 씌워줬다.
레이디제인은 “홍진호의 행동 하나하나가 멋있어 보였다”라며 설레는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홍진호는 “레이디제인에게 자연스럽게 빠져들고 있다. 감정에 충실할 뿐”이라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5일간의 썸머’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11일 밤 12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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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